• 자연과 공존하는 익산…'멸종위기 조류 사진전'
    •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 및 철새의 날 기념해 환경보전 인식 높여
      5월 20~30일, 익산시청 1층 현관에서 멸종위기 조류 20여 종 사진 전시
    • 익산시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세계 생물다양성 보존의 날과 철새의 날을 기념해 20일 시청 1층 현관에서 '멸종위기 조류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만경강에서 서식하는 조류나 철새 등 국내외 멸종위기 조류 20여 종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세계 생물다양성 보존의 날은 유엔(UN)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 생물다양성은 자연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도 필수적인 자원이지만, 급속한 환경 변화와 개발로 인해 매년 세계적으로 최대 5만여 종의 생물이 사라지고 있다.

      시는 지역 생태계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이번 사진전을 마련했다.

      특히, 환경교육이 초·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의무화되면서 이번 사진전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도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과 생태자원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적극 추진해 생태환경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시민들이 자연과의 공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친화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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