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복숭아순나방 정밀 예찰 강화
    • 임실군이 봄철 평균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복숭아순나방 정밀 예찰 강화와 적기 방제를 위한 현장 컨설팅 활동을 추진한다.

      복숭아순나방은 노숙유충으로 거친 나무껍질 틈이나 과수원에 버려진 봉지 등에 고치를 짓고 월동하여 연간 4~5회 발생하여 피해를 준다.

      성충은 과수의 신초와 잎 뒷면에 산란하고 부화한 유충은 새순과 과실 속 조직을 갉아 먹으며 성장해 과실 부패 및 낙과 피해로 이어진다.

      특히, 어린 유목의 신초를 가해할 경우, 수형 관리 및 수세 유지에 장애를 주어 과실 생산에 큰 타격이 되므로 자가 예찰과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병해충 관찰포 6곳을 지정하여 페로몬트랩 설치, 유효적산온도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숭아순나방 발생 밀도 및 방제 적기를 예측하여 과수 농가에 지도‧홍보를 전개 중이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 변동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자가 예찰 강화”를 당부하며“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한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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