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 본격 추진
    • 김제시 동부권과 완주군 서부권의 정주여건 개선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이 한국도로공사의 실시설계 착수로 본격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북연구원의 중재로 김제시와 완주군이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1월 하이패스 IC 설치를 처음 제안하고, ‘24년에 김제시와 완주군이 공공건의문을 작성해 한국도로공사에 전달, 사업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변경 협의를 거쳐‘25년 4월에 사업대상지로 최종 반영됐다.

      이번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를 위해 총사업비 202억원 정도가 투입될 계획이며, 시와 완주군은 보상협의와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설계와 시공을 각각 맡아 공동으로 이행하고‘28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추진 계획이다.

      특히, 이사업은 김제시 도시성장계획 전략 수립에 따른 동부권 신성장거점 구상과 연계해 하이패스 IC와 연결되는 2차선 군도의 4차선 지방도 승격을 병행 추진해 상습 교통 혼잡과 정체를 해소하고, 김제․완주․전주를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확충과 지역간 접근성이 높아져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하이패스 IC 설치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김제시 동부권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시민과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온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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