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제주지사 공직평가 하위 20%
    • -민주 현역 광역단체장 5명 중 제주지사만 감점 20%
    • 오영훈 제주지사가 25일 “어제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심사를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 길에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선출직 하위 20%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를 이와 같이 평가한 점을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기준에 따라 공직평가에서 하위 20%로 평가되면 공천 심사와 경선에서 각각 20% 감점 페널티를 받게 되어 있다.

      오 지사가 이같이 하위 20% 평가를 받았다고 공개함에 따라 민주당 5명의 광역 단체장 김관영 전북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등 4명은 감점을 받지 않는다.

      오 지사는 “(하위 20% 평가에 대해)정해진 절차에 따라 이의 신청을 하고, 그 이후에도 당헌·당규에 정해진 원칙과 절차를 존중하며 경선에 임할 생각”이라면서도 “어떤 결과가 나와도 탈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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