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로 선정됐다.
6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도는 이번 사업으로 고유 치유 자원과 결합한 관광상품 개발, 민·관·학 연계 지원으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체부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지역으로 대구·부산·인천·강원·전북·충북 등 6곳을 선정했으며 올해 4억 5000만 원의 마중물 예산을 지원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3년간 최대 국비 1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지난 2024년 8월 전북이 이 사업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법적 당위성을 마련한 '치유 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2025년 3월 국회 본회의 통과했다.
김 장관은 문체부 사업 공모 시작 후엔 심사부터 선정 결과까지 국토부 장관직을 수행하면서도 문체부 및 전북도와 소통하며 챙겨왔다.
김 장관은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전북 타운홀 미팅 간담회에서 “전북 내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체류형 관광과 웰니스 산업을 육성하겠다”며 관광 클러스터 사업자 선정 가능상을 밝힌바 있다.
김 장관은 “이번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 선정이 숲과 자연이 멋있는 전북 관광이 활성화돼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속 가능한 웰니스 관광산업 생태계가 조성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바쁘게 돌아가는 삶 속에서 지친 사람들이 전북을 방문해 쉼과 치유, 안정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김영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