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함파우 지방정원’ 임시개장... 시민 휴식공간 제공
    • 남원시가 노암동 산10번지 일원에 조성한 ‘함파우 지방정원’을 임시 개장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선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함파우 지방정원은 주제정원과 산책로,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겹벚나무, 에메랄드그린, 홍매화 등 다채로운 수목을 식재해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임시 개장 기간에는 야간에도 정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임시 개장을 통해 시설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정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정식 ‘지방정원’ 등록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나아가 남원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되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비롯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 등 다양한 녹지 공간 조성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함파우 지방정원을 기점으로 시 전역의 도심 녹지축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남원시를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녹색 정원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 개장을 통해 함파우 지방정원이 시민들의 일상 속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정식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남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김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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