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교원단체, 차기 교육감에 '교사 직접 민원 차단' 요구
    • 4개 단체 원탁토론 통해 악성 민원 전담 대응 및 행정 경감 등 7대 과제 확정
    • 전교조 전북지부 등 도내 4개 교원단체는 지난 13일 원탁토론을 열고 차기 전북교육감 후보들에게 전달할 '전북교육 7대 과제' 정책 제안서를 채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사가 학부모 민원을 직접 받지 않는 체계 구축을 촉구하며 △학교 민원 창구 단일화 △교육지원청 전담 대응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법적 보호 강화 △학교장 민원 책임제 등을 제안했다.

      또한 행정 업무 경감과 인사 제도 개편을 위한 △공문 총량제 및 정책 일몰제 도입 △교육과정 연구 시간 보장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 등이 논의됐으며, 지역 전략 산업 연계 특성화고 육성과 중등 교원 정원 확보 등도 필수 과제로 포함됐다.

      단체들은 제안서를 후보들에게 전달해 정책 입장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현장의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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