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벼 병해충 항공방제 본격 추진
    • 남원시는 벼 주요 병해충의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2026년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관내 벼 재배지역 중 항공방제가 가능한 약 21,100ha를 대상으로 총 3회 실시되며, 벼멸구, 혹명나방,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주요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농협 방제단을 활용한 공동방제와 농업인 개별 자가방제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여건에 맞는 맞춤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4개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지역단위 공동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방제 효율을 높이고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령농과 영세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농작업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근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으로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적기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지원하겠다"며, "방제 추진 시 친환경 인증 농가와 양봉농가, 시설재배 농가 등에서는 약제 비산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원=김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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