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청년 1인가구 식생활 개선 공모사업 선정
    • - 로컬푸드를 활용 “혼밥에서 함께밥으로”

    •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가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주관하는 ‘2026 전북 청년 1인가구 식생활 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증가하는 청년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와 청년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는 ‘완주 청년 로컬푸드 식생활 자립 프로젝트–혼밥에서 함께밥으로’를 주제로 군의 대표 자원인 로컬푸드와 센터가 운영하는 삼례 청년거점공간(완충지대)의 공유주방을 활용해 단순한 요리교실이 아닌 식생활 자립을 위한 단계별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식생활 진단을 시작으로 기초 조리교육, 완주군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식과 절약형 레시피 실습, 식단 준비(밀프렙) 교육 등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함께 만들고, 함께 먹는’ 소셜다이닝 방식으로 운영된다. 요리 실습 이후에는 참여자들이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최형욱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장은 “청년 1인 가구에게 식사는 단순한 끼니 해결이 아니라 건강한 삶과 사람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지역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는 청년 미래설계학교,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등 지역 청년의 성장과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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