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준비에 돌입했다.
전북교육청은 오늘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와 기초지자체 담당 팀장, 풀뿌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공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추진 방향과 전략, 거버넌스 구축 및 협약, 운영기획서 작성 등 공모 전반에 대한 지침을 안내했다.
천호성 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해당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모형 창출과 양질의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며, 취임 첫날 두 번째로 결재가 이뤄진 전북교육청의 역점 현안이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합동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추진단'을 구성해 향후 공모 신청과 운영기획서 수립을 비롯한 특례 및 재정 연계 실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중 지자체와의 업무협약(MOU) 체결과 지역교육혁신협의체 구성을 진행하고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전북형 혁신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
양성화 정책기획과장은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공모 준비와 전북형 혁신 모델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