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전통을 잇는 미래세대 520여 명 한자리에 제29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 성료
    • - 최근 10개년 최다 규모 520여명 참여… 전국 청년 전통예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 대상(전 부문 1위) 서울예술대학교 ‘예대민속연구회’ 팀 수상
      - 대상(농악 부문 1위) 서울시립대학교 ‘얼씨구’ 팀 수상
    • 국가유산청 청장 허민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 원장 이귀영이 주관한 「제29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가 지난 8월 15일 국립무형유산원 전북 전주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는 국악 전공생이 아닌 대학생 동아리 참가자들이 농악과 탈춤·놀이 등 국가·시도무형유산 마당놀이 종목을 겨루는 대학생 무형유산 경연대회다. 1970~80년대 대학 풍물패 문화의 흐름을 이어오며, 오늘날에는 전국 청년들이 전통예술로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에는 전국 대학생 520여 명이 참가해, 2017년부터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해 417명이 참가한 데 이어 올해는 참여 인원이 100여 명 늘어나면서, 전통 연희와 무형유산에 대한 젊은 세대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농악 12개 팀과 탈춤·놀이 6개 팀 등 총 18개 팀이 경연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 동아리 활동으로 배우고 전승해 온 각 지역의 농악과 탈춤·놀이 실력을 무대 위에서 펼치며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치열한 경연 끝에 ▲ 대상(교육부장관상, 전 부문 1위)은 서울예술대학교 ‘예대민속연구회’ 팀(탈춤·놀이 부문)이 차지했으며, ▲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서울시립대학교 ‘얼씨구’ 팀(농악 부문 1위)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 금상(국가유산청장상) 2팀, ▲ 은상(국가유산진흥원장상) 2팀, ▲ 동상(국가유산진흥원장상) 4팀, ▲ 개인 부문 으뜸상(국가유산청장상) 1명 등 참가 학생들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유산진흥원 조진영 무형유산진흥본부장은 “해마다 더 많은 대학생들이 마당놀이축제를 찾아 전통 연희에 대한 열정과 끼를 보여주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무형유산을 직접 배우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전승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29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 수상 결과는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축제 현장 영상은 국가유산청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luvu)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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