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추가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21일 [KSOI]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2주 전보다 5.0%포인트 급락한 42.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7%포인 상승한 52.5%로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 가까이 벌어졌다.
이 대통령이 가장 못하고 있는 분야로는 경제회복(19.1%), 내란세력 척결(16.1%), 국민통합(13.9%), 외교안보(10.1%) 순으로 지적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동반 상승했다. 민주당은 2주 전 조사보다 1.4%p 오른 42.5%, 국민의힘은 1.4%p 오른 32.0%로 집계됐다.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직무평가 결과 긍정과 부정 모두 45%로 나왔다.
2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8~20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45%가 긍정 평가했고 45%는 부정 평가했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전주 대비 부정평가는 1%포인트 낮고, 긍정평가는 1%포인트 높았다.
직무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동산 정책'(28%), '경제/민생'(12%), '국방/안보/대북'(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독재/독단'(5%),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4%), '검찰 권한 축소', '공정성 부족',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통합·협치 부족', '외교'(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각각 2%,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다.
[KSOI]의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다.
[갤럽]의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0.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김영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