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 이기완 농가, 전북 포도 품평회 ‘금상’ 수상
    • 이기완 농가 출품 ‘레드클라렛’ 품질·상품성 인정…지역 포도 경쟁력 입증

    • 장수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가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장수 포도의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고 4일 밝혔다.

      장수군 이기완 농가는 지난 2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전북수출포도연구회 품평회 및 우수 포도 선발대회’에 ‘레드클라렛’ 품종을 출품해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북수출포도연구회가 포도 품종 다양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BK씨들리스’와 ‘선발피오네’ 등 국내에서 재배되는 포도 40여 품종이 출품돼 치열한 품질 경쟁을 펼쳤다.

      품평회에서는 품종별 과실의 크기와 색택, 당도, 식감, 향 등 품질 특성을 비교·평가했으며, 최근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포도 품종의 특성과 재배정보를 공유했다.

      이기완 농가가 출품한 레드클라렛은 뛰어난 당도와 식감은 물론 과실의 전반적인 품질과 상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기완 농가는 “정성껏 재배한 포도가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배기술을 꾸준히 개선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수상은 장수군 포도의 우수한 품질과 농업인의 뛰어난 재배기술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보급과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우수 품종을 발굴해 농가 소득 증대와 장수 포도의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수=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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