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중기청, 위기 소상공인 ‘경영회복’ 돕는다
    • 자금난부터 폐업·재기까지 전북 소상공인 ‘원스톱 상담’
    •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전북지역 소상공인들이 정책자금과 채무조정, 경영진단, 폐업·재기지원 등을 한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장상만)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전주 남부시장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위기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종합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매출 감소와 자금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금·채무·경영 문제는 물론 폐업과 재기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책까지 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경영진단을 비롯해 정책자금 융자, 신용보증, 채무조정, 서민금융, 폐업 및 재기지원, 취업·재창업, 창업·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전문가들은 소상공인의 경영상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한 뒤 이용 가능한 지원제도와 해결방안을 1대1 맞춤형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과 보증, 채무조정, 경영 컨설팅, 폐업·재기지원 등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참여하면서 소상공인이 필요한 지원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각각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회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상권 현황과 매출 흐름 등을 분석한 ‘경영진단 리포트’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점포가 처한 경영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경영 개선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북지역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바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장상만 전북중기청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자금과 채무, 매출, 폐업과 재기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상담회가 한 번의 방문으로 자신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필요한 지원과 해결방안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위기 극복 종합상담회는 전북에 이어 충북과 부산, 광주·전남,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제주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10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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