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직원 17명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역량평가에서 실무형 인재 인증인 'AI 챔피언'을 획득했다.
'AI 챔피언'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행정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 인재를 발굴·검증하는 제도다.
등급은 정책 기획 역량의 '그린', 개발 및 모델링 등 실행 역량의 '블루', 최상위 거점 인재인 '블랙' 등 3단계로 나뉜다.
지난 22일 기준 전북교육청 인증자는 그린 4명, 블루 1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실무 실행 단계인 블루 등급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직종별로는 교육행정직 12명을 비롯해 전산직 2명, 운전직 1명, 교사 1명, 교무실무사 1명 등 다양한 직군에서 고루 합격자를 냈다.
전북교육청 '교육행정데이터 리더' 18명 가운데 12명도 블루 등급을 받았고 현재 직원 1명은 최상위 등급인 블랙 과정을 밟고 있다.
정태식 정책기획과장은 "축적된 데이터 분석 역량이 실질적인 행정 업무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AI 챔피언을 중심으로 현업 과제를 발굴해 인공지능 기반 교육행정 혁신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