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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트렌드 전북 2027’ 중 ‘앙코르 커리어’ 그래픽 <전북연구원> |
전북연구원은 2027년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목해야 할 변화와 정책방향을 담은 이슈브리핑 지역 트렌드, 전북 2027을 발간했다.
연구원이 처음 제시한 지역 정책 트렌드로, 지역이 가까운 미래에 준비해야 할 과제를 키워드로 정리했다. 국가 단위 전망을 넘어 지역의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한 발간물은 전국적으로도 드물다.
지역 트렌드는 국가 전체가 아닌 지역이 주목하고 대응해야 할 정책 방향을 뜻한다. 앞으로 3년 이내의 전북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은 여러 분야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살펴 방향을 제안했다.
이번 트렌드는 전북도의 정책 방향 설정과 신규 사업 발굴, 전북연구원의 연구과제 발굴의 기초자료로 쓰이는데 목적이 있다. 2027년은 민선9기 첫 본예산과 새 정부 국정과제가 본격 집행되는 해이다. 도 각 부서와 연구원이 같은 방향을 보고 정책을 설계하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이번 트렌드가 줄 기대효과로 다섯 가지를 꼽았다.
▲도 각 부서가 하나의 트렌드 지도를 공유해 2027년 신규 사업과 2028년 정책 방향을 함께 설계한다. ▲신흥 위험, Medi 융합, AI 넥서스처럼 한 부서가 풀기 어려운 과제를 여러 분야의 연계 과제로 바꾼다. ▲초광역특별계정, 광역 물배분, 생활인구 제도 등 새로운 제도 도입과 기존 제도의 변화에 전북의 논리를 미리 준비한다. ▲트렌드 도출–정책 연구–사업 설계–성과 관리까지 이어지는 정책 순환 체계의 출발점이 된다. ▲BELLWETHER 키워드와 한 줄 정의로 도민과 쉽게 소통한다.
연구진은 “시대 변화를 먼저 겪는 지역은 뒤처진 사례가 되거나 길을 내는 선례가 된다”며 “이번 트렌드가 전북이 시대 흐름을 이끄는 방울을 다는 출발점이 되도록 도 각 부서와 함께 트렌드별 대응 방향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옮기는 후속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트렌드는 정량분석과 정성분석을 함께 진행했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