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안도현, 고요한, 강지영 등 동문 작가를 초청해 '청춘, 순수를 탐구하다' 릴레이 특강을 연다.
30일 원광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문 초청 특강과 원광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읽는 '원광 문학 탐독'으로 구성돼 내달 14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첫 강연은 내달 14일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국어국문학과 동문인 안도현 작가가 '나의 이십대와 너의 이십대를 위하여'를 주제로 청년들과 만난다.
이어 오는 11월 4일 중앙도서관에서는 고요한 작가가 신작 '대신 사과해 드립니다'를 중심으로 북토크를 열고, 11월 11일에는 소설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쓴 강지영 작가가 '세계 시장을 사로잡는 슈퍼 IP 만들기' 강연을 펼친다.
오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는 문예창작학과 출신 이음 작가가 진행하는 '원광 문학 탐독'이 열려 윤흥길, 양귀자, 안도현, 고요한 작가의 대표작을 함께 살펴본다. 참여 신청은 원광대 의사소통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김윤경 생명교양교육원장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 시민이 원광 문학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류와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