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유희태)은 완주 DMO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1일과 11월 1일 고산면 일원에서 AI 여행 취향 진단을 활용한 로컬투어 취향따라, 고산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취향따라, 고산은 여행자의 취향과 완주 고산의 관광자원을 연결한 참여형 로컬관광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AI 여행 취향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시간여행형 ▲로컬탐험형 ▲선비놀음형 ▲생태탐험형 등 4개 코스 중 하나를 배정받는다. 코스를 미리 선택하지 않고 어떤 고산을 만나게 될지 현장에서 확인하는 재미를 더했다.
‘시간여행형 고산, 시간을 걷다’는 XR버스 역사 탐방과 대아댐·만경강 물길 이야기, 휴양림 숲멍, 고산향교·성당 탐방으로 구성된다. ‘로컬탐험형 고산, 사람을 만나다’는 할머니 조끼를 입고 노포와 고산미소시장을 누비며 장보기 미션, 로컬 한 끼와 지역 사람과의 만남을 경험한다. ‘선비놀음형 오늘 하루, 고산 선비’는 유생복을 입고 선비경매와 재치 과거시험, 세심정 마음비움 미션과 선비밥상을 즐긴다. ‘생태탐험형 고산, 자연에서 놀다’는 수생생물 탐험과 물고기 잡기, 바비큐, 무궁화길 자연놀이와 생태운동회 등 자연 속 체험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당일 코스로 운영된다. 고산미소시장에서 AI 여행 취향 진단 후 코스별 여행을 진행하고,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여행 이야기를 나누는 다시, 고산 네트워킹으로 마무리한다.
참가자는 하루 100명씩 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코스별 25명 내외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으로 AI 취향 진단, 코스별 체험, 로컬 중식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유희태 이사장은 “취향따라, 고산은 여행자의 취향과 완주 고산의 역사·사람·자연을 연결한 새로운 로컬관광 프로그램”이라며 “관광객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고산을 여행하며 완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