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성훈)과 대야농협(조합장 한전수)은 16일 대야농협 미곡처리장에서 ‘큰들산 신동진쌀’의 미국 수출을 기념하는 '26년산 신동진쌀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대야농협 한전수 조합장, 전북농협 안찬우 부본부장, 농협 군산시지부 김범석 지부장,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문춘호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출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전북 쌀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수출은 군산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신동진쌀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미국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수출 물량은 총 28톤이며 수출업체 희창물산(대표 권중천)을 통해 미국 내 대표 한인마트인 H-마트에 납품될 예정이다.
군산 큰들산 신동진쌀은 쌀알이 크고 밥맛이 좋아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이번 수출로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현지 소비자 반응과 판매 추이에 따라 추가 수출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성훈 전북농협 본부장은 “국내 쌀 소비촉진 활동과 해외시장 개척을 병행하여 우리 쌀의 소비 기반을 넓히고 산지 농협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전수 대야농협 조합장은 “우리 쌀의 가치를 해외에서 인정받고 소비처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산 쌀이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