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2026 예술인역량강화재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8일 운영하는 ‘함께하는 예술기행’에 참여할 도내 예술인 30명을 10월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주소지를 두고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으로, 참여 희망자는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bart2024@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모집 인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함께하는 예술기행’은 서울에서 진행되며, 교통비와 관람료, 중식비, 여행자보험료 등 참가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재단은 도내 예술인들이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기획전시와 대형 뮤지컬을 관람하며 동시대 문화예술의 흐름과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을 아우르는 현장 탐방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의 기획전시 ‘스페인 미술 500년: 빛과 어둠의 연대기’와 샤롯데씨어터의 뮤지컬 ‘겨울왕국’ 관람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전시 관람에서 스페인 미술의 시대별 흐름과 작품 배치, 조명 등 전시 공간의 구성과 연출 방식을 살펴보고, 뮤지컬 관람을 통해 국내 초연작의 무대 구현 방식과 최신 무대 기술, 음악과 시각적 요소가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공연 연출을 경험할 예정이다.
최영규 사무처장은 “이번 예술기행이 도내 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과 새로운 표현 방식을 직접 경험하며 창작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의 ‘2026 예술인역량강화재교육’ 사업은 이론교육 ‘예술대로 길나래’와 현장교육 ‘함께하는 예술기행’을 연계해 추진된다. 고창과 진안에서 총 8회 진행된 AI 이론교육에 이어 운영되는 현장교육은 도내 예술인들이 급변하는 문화예술 트렌드를 다각도로 경험하고 창작 스펙트럼을 넓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예술인복지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