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최고 비보이들, 문화도시 전주서 ‘격돌’
    • 제17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 오는 25일 오후 6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


    • 전주시와 (사)라스트포원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제17회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명 비보이 크루 20여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8개 팀이 우승 상금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대한민국 최고’라는 영광의 수식어와 함께 우승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또, 본선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추가로 수여돼 총 1800만 원의 대회 상금을 두고 치열한 배틀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 그랑프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 크루인 비보이전문예술법인단체 ‘라스트포원’, 세계적인 인지도와 영향력을 지닌 대한민국 비보이커뮤니티 ‘코리안락’과 ‘인투더딥’이 함께 기획과 행사 운영을 맡아 대회의 위상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대회 심사위원은 △라스트포원의 원년 멤버이자 현 캐나다 브레이킹 국가대표 코치인 서주현(THAIYO)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 박인수(KILL) △대한민국 비보이씬의 전통 강호인 리버스크루의 조충훈(C4) △프리즘무브먼트 대표인 김기헌(DIFFER) △일본 베테랑 실력파 비걸 AYU 등 5명으로 구성돼 브레이킹 배틀 심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이날 오프닝 공연으로 심사위원 5명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심사위원 쇼케이스가 준비돼 있으며, 게스트 특별공연으로 △독보적인 실력파 래퍼 ‘이센스’ △스트릿우먼파이터2 출연팀인 ‘울플러’ △올스타일 스트릿댄스팀 ‘클럽아이티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본 대회에 앞서 오는 18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제17회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의 시작을 알릴 사전행사가 펼쳐진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2007년 처음 전주에서 선보인 이래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비보잉 배틀 대회라는 명성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전주가 대한민국 문화수도이자 비보이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주비보이그랑프리는 ‘라스트포원’의 독일 세계대회 우승을 계기로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17년째 열리고 있는 행사로, 본선 대회 입장권은 행사 당일(5월 25일) 오후 2시부터 지정좌석권이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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