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고도육성아카데미 사업 본격화

    •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전북문화재연구원과 함께 9일‘고도시민아카데미’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해 고도육성아카데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도시민아카데미’는 9일부터 7월 4일까지 9주 동안 익산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금마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원광대학교 최완규 교수의‘역사문화도시 익산의 가치와 향후 과제’를 비롯해 ‘고도육성사업의 의미와 가치’(이수정 문화재청 학예연구사),‘익산의 고도재생과 마을가꾸기’(김상욱 원광대 교수),‘공주고도육성의 사례’(정재윤 공주대 교수) 등 고도익산의 가치와 활용, 국내외 사례에 대한 강좌로 구성됐다. 

      또한 익산 세계유산과 삼례문화예술촌, 전주 한옥마을로 현장답사를 실시해 강의실에서 배운 고도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역사도시아카데미’와 ‘고도꿈나무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기획해 익산고등학교 등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홍보물‘다시살아나는 미르’를 발간해 고도 익산의 가치를 홍보하는 등 고도 익산의 향후 과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익산은 지난 2004년 고도로 지정됐고 2009년 미륵사지 사리장엄 발견, 2015년 세계유산 등재, 2018년 쌍릉(대왕릉) 발굴 등으로 이를 보존 활용하기 위한 시민들의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고도의 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존 고도지구 주민을 중심으로 시행하던 고도아카데미 수강기회를 익산시민 전체로 확대했다.

      한편 고도육성아카데미는 문화재청“고도 주민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도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교육, 체험, 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고도의 역사성과 정체성 회복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도 익산의 역사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하고 심도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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