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 자연사박물관, ‘식물세밀화 교실’ 참가자 모집
    • 기초반과 심화반 나눠 무료 운영, 지역민 문화향유 확대

    • 전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관장 박진호 교수)는 식물세밀화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식물세밀화는 식물이 가진 과학적 특징을 관찰해 섬세하게 묘사함과 동시에 그리는 이의 예술적 감각이 가미된 예술작품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에서는 식물세밀화의 역사에서부터 관찰 기법, 사진촬영 기법, 기초 선긋기, 스케치 방법, 채색 기초, 식물노트 작성하기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엔 반려식물을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최근 식물을 키우며 교감하고 심리적 만족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식물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교육에 반영한 것이다.

      반려식물을 그리면서 관찰력과 색채감, 조형적인 감각이 길러지며 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고 자연을 아끼는 마음까지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좌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무료로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7일부터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nhm.jbnu.ac.kr) 참여마당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이메일(nhm@jbnu.ac.kr)로 보내면 된다.

      박진호 전북대 자연사박물관장은 “내가 키우고 있는 식물을 좀 더 자세히 관찰하고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잎, 줄기, 꽃 등 식물의 구조를 이해하고 그리기 실습을 통해 표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서 도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더욱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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