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교육청, 아침 결식 중학생 간편식 제공
    • 15개 학교 대상 시범사업 추진…학생 건강 증진·학부모 부담 경감 기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부터 도내 15개 중학교 대상 '아침 결식 개선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이 학교에서라도 아침을 해결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전북교육청은 7억2000만 원을 투입해 희망한 15개 중학교 학생 1300여 명에게 간편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1인 1식 3000원이며, 지원 일수는 최대 190일이다.

      간편식은 각 학교가 신청 학생 수 등 학교 실정에 따라 위탁업체에 맡겨 제공하거나 자체적으로 제공한다. 제공 주기는 매일 제공, 주 3회 제공 등 학교가 결정한다.

      전북교육청은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인지 활동 활성화, 건전한 정서 함양은 물론이고 학부모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아침 결식 학생들에게 간편식이 제공되면 건강하고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모든 학교에 건강한 아침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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