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북농협이 "아침밥먹기" 교육생 1만명 달성 기념식을 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했다.
아침밥 먹기 인식개선 교육은 농협의 새로운 농업·농촌 국민운동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10대 과제 중 하나인 ‘農가치 캠페인’을 실천 및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농협은행의 청소년금융교육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전북농협(총괄본부장 이정환)은 전주 자연초등학교(교장 최상진)에서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인식개선 교육 및 교육인원 1만명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4일 마련된 이번행사에는 이정환 전북농협 총괄본부장, 최상진 자연초등학교장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아침밥의 좋은 점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방법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아침밥 먹기를 일상생활에서 친숙하게 생활화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정환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전북농협은 지속적으로 우리 농업·농촌을 더 알리는데 교육 및 지원사업 발굴과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