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서부내륙권 관광 홍보를 위한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 ‘누구동네트립’을 개설했다.
이를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익산의 대표 명소를 홍보하고 온라인을 통해 관련 사업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희망자는 누구동네트립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두 곳 중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해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함께 여행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재단은 댓글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2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9월 26일에 발표되며, 개별 DM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을 계기로 서부내륙권 관광의 매력을 친근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알릴 계획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누구동네트립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전북 서부내륙권의 대표 관광지와 숨은 명소, 지역의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꾸준히 소개해 팔로워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