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문화관광재단·국은예에트, 장년층 대상 판소리 교육프로그램 ‘흥 보따리’ 운영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의 ‘202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국은예에트(etre)가 지난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장년층 대상 판소리 교육프로그램 ‘흥 보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이 추진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도내 공공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협력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연 창작과 유통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연장의 공공성과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 사업의 주민참여 프로그램 유형으로 추진되며, 전통예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년층을 대상으로 판소리의 매력을 체험하고 일상 속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소리꾼 진은영이 강사로 참여해 판소리의 기본 발성과 장단, 표현 기법 등을 지도한다. 참가자들은 판소리 특유의 ‘통성’을 배우며 소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리 전통예술의 정서와 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50~60대 장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국은예 국은예에트(etre) 대표는 “판소리는 단순히 노래를 배우는 것을 넘어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삶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예술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제2의 청춘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우리 전통예술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공연장과 예술단체, 지역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이 추진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올해 총 8개 단체가 전주·김제·남원·부안·순창·완주·장수 등 도내 곳곳에서 공연 창작과 유통,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은 문자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문화예술회관(063-540-4176) 또는 국은예에트(010-9057-9903)로 문의하면 된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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