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홍식)는 한종혁 대위가 헌혈과 정기후원, 봉사활동을 통해 인도주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공로로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육군 35사단 11해안감시기동대대에서 근무 중인 한종혁 대위는 2018년 입대한 이후 매월 15만원씩 대한적십자사에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산불과 여객기 사고 등 재난 발생 시에도 기부에 참여해 2026년 기준 누적 기부액이 1천만원을 넘어섰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다.
헌혈 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 대위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회의 헌혈을 실천하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식지원 봉사, 해양사고 예방활동 등 각종 인도주의 봉사에도 적극 참여해 현재까지 누적 봉사시간도 총 571시간에 달한다.
한종혁 대위는 “처음엔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에 불과했지만, 꾸준히 이어지면 누군가에게 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책임을 느끼는 만큼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