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의 천사 故권호석씨 유족, 장수군 취약계층 위해 성금 500만원 기탁

    • 장수군은 ‘거리의 천사’로 알려진 故권호석씨 유족(권오용씨)이 장수군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권호석씨는 지난 50여 년간 장수지역은 물론 전국을 누비며 쓰레기를 줍는 할아버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생전에 인파가 몰리는 전국의 축제장과 행사장에 어김없이 나타나 환경보호를 몸소 실천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부의금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권호석씨 유족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고인의 평생 바람을 실현하는 의미를 담아 기부한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아름다운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생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베푼 고인의 뜻을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보호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권호석씨는 2025년 3월 28일 향년 88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장수=최진수 기자
    Copyrights ⓒ 전북타임즈 & jeonbuktimes.bstor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전북타임즈로고

회사소개 | 연혁 | 조직도 | 개인정보보호,가입약관 | 기사제보 | 불편신고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고충처리인 운영규정

5499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태진로 77 (진북동) 노블레스웨딩홀 5F│제호 : 전북타임스│ TEL : 063) 282-9601│ FAX : 063) 282-9604
copyright ⓒ 2012 전북타임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bn880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