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조국혁신당 "압도적 승리로 정권교체 실현"
    • -전북공동선거대책위 구성...전북발전의 기폭제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과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15일 6.3 대선의 압도적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공동선거대책 기구인 '전북 조국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양당은 전북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북 조국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북지역 실행기구로서 제4기 민주정부 출범 위한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 조국혁신위원회'은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기구로 할동하며 시도당에도 지역기구를 두기로 했다.

      이원택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정도상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위원장 등은 출범식에서 "대한민국의 내란세력들은 확실히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압도적 승리가 최선이다. 이를 위해 전북도민들의 최다 득표율(90%), 최대 투표율(93%)로 이끌어 이재면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 달라" 호소했다.

      정도상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발전균형, 예산, 호남에서조차의 소외 됐던 전북을 승리를 움켜쥐고 중앙정부까지 다다라 전북의 기폭제가 되도록 모두의 동참을 바란다"며 "새로운 전북발전에 전북도민들의 힘찬 돋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원택 전북도당위원장도 "대한민국의 내란 세력 종식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양당의 발걸음에 도민 모두 함께 걸어 승리의 나팔을 불자"며 "단결과 협력속에 전북발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번 전북지역 양당 선거 협력체제 출범은 첫 연합협력 선거운동이다.

      상임공동위원장은 유인철, 김성수, 최영심 3명이 지명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진짜 대한민국', '진짜 전북특별자치도' 새로운 시작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어 오후에는 정읍여고 앞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활동 후 원불고 전북교구를 방문했으며 모래내시장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전북 조국혁신위원회는 "앞으로 선거사무원 및 자당 유니폼을 입지 않고 자원봉사자 형식으로 5명씩 짝을 지어 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는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북도의회에서는 전주시개인택시조합과 전북 17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이 잇따라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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