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믿음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에 200만원 기부
    • 익산믿음신협(이사장 임병길)은 지난 23일 익산믿음신협 본점(익산시 황등면 소재)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2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협중앙회 강연수 전북지역본부장과 익산믿음신협 임병길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8명이 참여했다.

      익산믿음신협은 2020년부터 신협사회공헌재단의 나눔문화 확산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 200만 원 전달로 익산믿음신협은 재단누적기부금 12,850,000원을 달성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4년 출범한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금만으로 운영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기부협동조합이다.

      24년 12월 말 기준 정기 기부자 5,618명이 누적 기부금 652억 원을 조성했으며, 24년 사회공헌사업 규모는 54억 원에 달한다.

      건전한 사회적경제 환경을 조성하는 ‘동행경제’, 협동조합형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하는 ‘인재양성’,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나눔’ 세 영역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아동·청소년 멘토링, 온세상 나눔캠페인(에너지 취약계층 생활지원), 행복한집 프로젝트(주거환경 개선사업)가 재단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된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신협 아너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신협 아너스클럽’은 누적 기부금 1,000만 원 이상의 법인(신협)과 누적 기부금 500만 원 이상의 개인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신협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며 ‘복지사회 건설’이라는 신협의 지상 목표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익산믿음신협은 올해 3월 2024년 법인부문 브론즈등급(기부금 1천만 원 이상)으로 신협 아너스클럽에 합류했다.

      임병길 이사장은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익산믿음신협은 신협 아너스클럽의 일원으로서, 한 명의 부자보다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의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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