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첨단 바이오·방사선 산업 활성화 기업 간담회
    •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정읍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도내 유관기관 및 바이오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첨단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도를 비롯해 전북테크노파크, 첨단방사선연구소, 국가독성과학연구소,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 관계기관과 ㈜인실리코젠, ㈜카이바이오텍, 바이오메이신 등 도내 바이오기업 7곳을 포함해 총 2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AI 기반 미생물 혁신허브 구축 사업(첨단방사선연구소) ▲첨단바이오 부스트업 플랫폼 구축 사업 점검(국가독성과학연구소) ▲방사선 바이오 성과창출 전략(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또 기업들은 △도내 인프라 확충 및 공동연구 활성화 △전문 인력 교류 규제 완화 △바이오·방사성 융합산업의 국가 전략산업 연계 △산·학·연·관·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 다양한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정읍은 지난 2015년 바이오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2024년에는 바이오 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정읍의 연구 인프라와 특구 지정을 기반으로 바이오·방사선 융합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에 대해“첨단바이오·방사선 분야가 전북의 미래 신산업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간담회에서 제시된 기관 및 기업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지역 내 기관·기업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전북을 글로벌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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