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전주캠퍼스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Fun Week’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석에서 만나다, 미래를 설계하다!'를 모토로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키우고, 교수와 학생 간의 유대감을 강화함으로써 학습 효과와 진로 지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Fun Week'는 △Fun Together(어울림·22일~23일) △Fun Plus & Fun Explore(경험확장 및 진로탐색·24일) △Fun Major(전공몰입· 25일)로 나뉘어 운영된다.
첫날인 Fun Together에는 대동제와 학과대항 운동회, 유학생 공연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제41대 기대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대동제가 캠퍼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24일 Fun Plus & Fun Explore에는 전공박람회와 취업박람회, 비교과 특강, 학생상담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진로탐색과 역량개발을 위한 행사가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대학일자리본부와 진로취업지원센터, 전공설계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 등 대학 내 다양한 부서가 참여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 Fun Majo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RISE사업 일환으로 각 학과가 주도하는 자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들의 전공 심화와 진로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노준 총장은 "대학 생활의 즐거움을 넘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