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남숙 전주시의회 의원 대표발의 '전주교도소 이전·신축사업 추진' 촉구 건의안 채택
    • 균형발전 주민 생활환경 개선..최서연 의원, 최용철 의원, 박형배 의원 시 점검 동참

    • 전주시의회가 전주교도소 이전 예산 확보 등에 따른 지원을 정부에 촉구했다.

      지난 22일 이남숙 의원(동서학,서서학,평화1·2동)이 제4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대표발의한 전주교도소 이전·신축사업 조속 추진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 의원은 건의안에서 “전주교도소는 1972년 건립 후 노후화와 수용 능력 부족, 도시개발 제약 등으로 이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행정 절차 지연으로 이전사업 추진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까지 토지보상 완료를 위한 재정 지원과 2030년 준공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 마련이 시급하다”며 “정부와 국회는 내년 예산안에 토지보상비 부족분 63억원을 반드시 반영하고, 이전 부지 및 이주단지 조성사업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와 국회의 2026년도 사업 예산안 반영 및 향후 사업비 안정적 확보 △법무부의 이주단지 보상 및 이전부지 신축 사업 준공 목표 달성 △전주교도소 부지를 활용한 국립도서관 전주분관 건립 등을 위한 관계부처 협력 강화 등을 촉구했다.

      의회는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실과 국회의장실, 국무조정실, 법무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주시의회 로컬라이징연구회(회장 최서연 의원)도 이날 ‘전주시 구도심·신도심 상가 공실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결과보고회에서는 △상권별 실행방안 구체화 △상권 지원 조례 제정 △행정적 지원체계 구축 △실행 로드맵 제시 등을 중심으로 연구를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3일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최용철)는 전주 반월동 월드컵경기장 일원 복합스포츠타운과 노송동 후백제 도성(종광대)유적 일원을 방문해 진행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어 위원회는 노송동 후백제 도성 유적지(종광대)를 찾아 토지 매입 및 정비 계획을 보고받고, 역사·문화적 자산의 보존 필요성 등을 점검했다.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형배)는 전주바울교회에서 열린 2025년 안전한국훈련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시건설위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진 및 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 대피, 구조 훈련 과정을 참관하며 훈련의 실효성과 대응체계를 꼼꼼히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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