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영, ‘AI 패권’ 대응·피지컬 AI-AX 도약 전략 모색
    • - 정동영 의원 공동 주최 포럼 국회서 열려
      - 2025년 11월 3일(월) 14:00,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 미국과 중국 등 세계 각국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AI와 AX(AI 대전환) 육성에 사활을 거는 가운데, 민·관·정이 함께 AI-AX 도약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에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중 AI 패권 경쟁과 국내 AI—AX 도약 전략-피지컬 AI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정동영, 조승래, 최형두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포럼에는 (사)AI휴먼소사이어티, 서울대학교 AI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연합뉴스TV, 디지털타임스가 공동 주관했다.

      우리나라가 국가적으로 미-중에 이은 AI G3 진입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정치권, 정부, 기업, 학계, 연구계가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모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 겸 녹서포럼 의장이 ‘글로벌 AI 경쟁과 한국의 AI G3 전략’에 관해 기조발제를 하고 이재욱 서울대 AI연구원장과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각각 ‘미중 등 글로벌 AI 트렌드와 전망’, ‘한국의 AX G1을 위한 현주소와 과제’에 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고광본 서울경제 부국장이 좌장을 맡아 박태웅 의장, 이재욱 원장, 김동환 대표는 물론 박태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장경미 NIA 부원장, 이영탁 SK텔레콤 부사장, 구태언 법무법인 린 테크그룹장 등과 함께 피지컬 AI 등 AI-AX 도약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정 의원은 “미국과 중국이 AI 패권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AI는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고 인간의 삶의 방식까지 바꾸는 핵심 동력이 되었다”며 “제조, 로봇, 모빌리티, 유통-서비스, 의료, 안보 등의 경쟁력을 크게 높이기 위해서는 피지컬 AI 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사)AI휴먼소사이어티 조성부 회장은 “이번 포럼은 민·관·정이 함께 모여 국내 AI-AX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전문가들은 물론 AI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참여해 토론을 경청하며 의견을 낼 수 있고 현장에서 자료집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포럼 이후 국회 정책영상플랫폼을 통해 포럼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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