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덕진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 '생활 속 화재위험 경각심 제고·안전실천 확산' 생활 속 화재예방 실천 앞장

    •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권기현)는 11월 한 달 동안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

      11월는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드는 계절로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다.

      이에 따라 전주덕잔소방서는 시민들의 '생활 속 화재위험 경각심 제고·안전실천 확산' 등에 나선다.

      특히 소방서는 전열기 사용(캠핑 포함)이 늘어나는 추세에 주목하며 야영장과 주택가 등 생활공간 중심으로 휴대용 소화기 사용법, 화재경보기 점검, 캠핑 화기사용 안전수칙을 직접 알릴 계획이다.

      특히 가족 단위 캠핑객을 대상으로 “텐트 옆엔 소화기 하나”라는 메시지를 집중 전파해, 일상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형 안전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반면 노후 아파트 거주자, 돌봄 공백 세대, 독거어르신·장애인·외국인 등 현장의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는 직접 찾아가 특별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11월 8일 어린이 창의체험관에서는 119청소년단과 함께 ‘2025아동권기체험행사 시 소방안전부스를’를 운영하며, 안전 감수성 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지난해 전주덕진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동안 △홍보 243회 △안전교육 4194명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는 현장 접점과 참여 기회를 더욱 넓히며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예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현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소방의 행사가 아니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안전의 시간”이라며 “소화기 한 대, 경보기 한 번 점검이 올겨울 가장 따뜻한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예방 행정을 강화하고, 작은 불씨조차 놓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겨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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