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학수 정읍시장, 제설 창고·한파 쉼터 긴급 점검…“시민 안전 최우선”
    • 정읍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의 악천후 예보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겨울철 자연재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9일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먼저 이 시장은 제설 자재 보관 창고를 찾아 염화칼슘 등 필수 자재의 비축 현황과 제설 차량 등 장비의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눈이 내릴 경우 지체 없이 신속한 제설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출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한파 취약계층이 주로 머무는 쉼터를 방문해 난방 시설이 제대로 가동되는지 확인하고 이용자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추위에 약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고, 쉼터 운영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점검 중 드러난 미흡한 점은 즉시 보완하기로 했다.

      또한 재해 우려 지역과 농축산 분야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가 자체적인 점검을 병행했다. 급경사지나 상습 결빙 구간 등 위험 지역의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폭설에 무너지기 쉬운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의 안전 관리 상황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학수 시장은 “대설과 한파는 사전에 얼마나 철저히 대비하느냐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지는 재난”이라며 “제설과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분야별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을 통해 겨울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정읍=김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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