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영 안호영 이원택 민주 전북지사 후보 경선확정
    • -김이수 공관위원장 발표......경선방법 및 일정은 조만간 확정될 듯
    • 더불어민주당 6.3 전국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 경선 후보로 김관영 현 지사와 안호영·이원택 국회의원 등 3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제주 광역단체장 경선 후보 심사와 관련, “공모한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가 경선 후보로 확정되면서 그동안 제기되었던 12.3 비상계엄 내란 동조 의혹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도 문대림 전 제주도지사와 오영훈 현 지사·위성곤 국회의원 등 3명으로 확정됐다.

      민주당은 그동안 이원택 의원 등이 제기한 김지사의 내란 동조 및 방조 의혹과 관련 검증절차를 밟아왔고, 김지사로부터 소명을 받았다.

      김 지사는 지난 6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검증소위원회에 참석해 당시 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김 지사는 계엄 당시 전북도의 도청 출입 통제와 언론 취재 제한 논란 등에 대해 “청사 폐쇄는 사실이 아니며 평상시 수준의 방호 조치였을 뿐”이라며 행안부의 지시에 따라 청사를 폐쇄한 것이 아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원택 의원은 김지사가 계엄당시에 청사를 폐쇄했다는 내용의 전북도의 국감자료와 당시 공무원의 언론사 인터뷰 등을 근거로, 내란에 협력하거나 방조한 의혹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때문에 이같은 내란 방조 의혹으로 인해 김 지사가 공천에서 배제될 것이라는 풍문이 돌기도 했었다.

      공관위의 이같은 후보 확정에 따라 내란 방조 의혹에서 벗어난 김지사는 본격적인 경선에 들어갈 예정이고, 경쟁자인 안호영 이원택 의원도 경선 활동에 경선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민주당은 조만간 전북지사 후보 경선과 관련, 경선방법(당원의견 50%+국민여론 50% 또는 당원의견 50%+선거인단 50%)과 경선일정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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