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난임·임산부 심리지원 협력체계 구축
    • 전북도는 난임 및 임산부의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 발견하고 심리지원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4일 전주 빌라레에서 전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14개 시·군 보건소와 업무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장과 시군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대상자 발굴부터 상담 연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력은 난임 및 임신·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심리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난임·임산부 대상 심리상담 서비스는 대상자 발굴과 기관 간 연계가 원활하지 않아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시군 보건소와 권역 심리상담센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상자 발굴, 상담 연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난임·임산부 대상자 발굴 및 정보 공유 ▲심리상담 서비스 연계 및 지원 ▲기관 간 협력체계 운영·관리 ▲교육·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이다.

      특히 시군 보건소는 지역 기반의 대상자 발굴을 담당하고, 권역 심리상담센터는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방상윤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난임과 임신·출산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영역이다”며 “앞으로도 통합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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