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도시 전주시가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며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2개 기관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로서 가장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갖춘 도시 전주로 자리매김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식품안심업소 확산 △식품안심업소 홍보 △자발적인 음식문화개선 참여 유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등 5개 부문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시는 식품안심업소(음식점 위생등급제)를 2020년 142개소에서 지난해 말 508개소로 약 257% 확대했다.
이 중 94%(478개소)가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시는 영업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확대했다.
시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넘어, 누구나 불편 없이 전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전주시가 맛의 고장 전주를 넘어 위생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