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청소년, 스마트폰 내려놓고 ‘전통 놀이’ 즐긴다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유의 놀이문화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실전형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신체 활동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돕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얼쑤 우리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7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얼쑤 우리놀이’는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우리 고유의 놀이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대형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사방치기 ▲팽이치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통놀이가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놀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규칙을 익히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집중력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다. 또한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는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돼 또래 간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문화 조성에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김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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