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사회복지과, 호국보훈의 달 맞아 충무공원 충혼탑 환경 정비

    • 정읍시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정읍 출신 순국선열 의 위패를 모신 충무공원을 찾아 잡초를 뽑고 비석을 닦는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넋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충무계단을 거쳐 충혼탑과 위패 봉안소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꼼꼼하게 거둬냈다.

      아울러 비석의 묵은 때를 깨끗하게 닦아내고 곳곳에 떨어진 쓰레기를 치우며 쾌적한 추모 공간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정비가 이뤄진 충무공원 내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산화한 정읍 출신 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69년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세웠다. 그 곁에 1987년 건립한 위패 봉안소는 육군 중령 고(故) 전순기를 비롯해 총 3420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유서 깊은 장소다.

      옹미란 사회복지과장은 “호국보훈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 직원들이 6월을 맞아 직접 현장 봉사활동에 나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현충 시설 유지와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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