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10일 개장
    •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파도와 고운 백사장이 펼쳐진 전북 고창군의 명품 해수욕장이 활짝 문을 연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서해안 최고의 피서지인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이 내일(10일)부터 8월18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군은 샤워장,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해리면과 상하면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전문 안전관리요원 8명을 배치하고, 수상오토바이와 고무보트를 활용한 해상순찰도 가동된다. 더불어, 소방과 해경의 협조를 통한 해양사고 및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하얀 모래의 낙원’으로 불리는 동호해수욕장은 4㎞ 넘게 이어지는 백사장과 완만한 해변경사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구시포해수욕장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사진 작가들과 연인들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고창군은 올해 ‘해양치유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내 모래찜 운영하며 미술활동 기반의 무료 심리 분석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해수욕장은 단순한 여름 휴식처를 넘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힐링 공간이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백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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