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촘촘한 복지안전망 인정…장관 표창 수상
    • 익산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에 힘써온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2026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실적과 민·관 협력 체계 운영,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익산시는 카카오톡 기반 상시 신고 채널인 '익산 주민(Zoom-in) 톡' 운영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 중지자 3년 집중 모니터링 사업, 익산복지기동대, 익산형 긴급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이로움 나눔곳간, 다이로움밥차, 익산희망이음,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등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겨울철 기간 총 2,526가구를 발굴·지원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은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바탕으로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시민 중심 복지행정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건강 취약계층 등에 대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폭염 대응 체계를 촘촘히 운영하고 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시민과 지역사회,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히 살피고, 시민 누구나 필요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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