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자매도시 김천에서 청소년 문화교류캠프 운영
    • 군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자매도시인 김천시를 방문해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매도시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격년제로 추진해 온 교류사업으로, 짝수 해에는 군산시 청소년이 김천시를 방문하고, 홀수 해에는 김천시 청소년이 군산시를 찾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출발에 앞서 김재준 군산시장은 참가 청소년들과 환송 기념촬영을 하고, 안전한 일정과 뜻깊은 교류활동을 당부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류캠프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군산시와 서울시 강북구 등 김천시 자매도시 청소년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직지사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부항댐 집와이어 체험과 산내들 어드벤처파크 물놀이를 즐겼다. 또한 가족연극제 ‘나의 히어로’를 관람하고 김천 특산품인 자두를 활용한 자두청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청소년 교류활동은 자매도시 간 우애를 다지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군산시가 자매도시인 김천시 청소년들을 초청해 군산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양 도시 청소년 간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지송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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