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10가족 ‘소통 여행’ 사춘기 자녀와 마음 잇다

    • 정읍시가 상담 이용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관계를 회복하도록 돕는 1박 2일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완주군 힐조타운에서 부모·자녀 관계 증진 프로그램 ‘쉼, 마음을 잇다’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상담 이용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 31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과 부모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가족들은 전문가가 진행한 관계 증진 프로그램과 파크골프, 족욕, 숲 체험, 수소 치유요법(수소테라피) 명상, 물놀이 등을 함께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소통과 공감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족의 이해와 지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안에서 마음의 쉼과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김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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