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화훼장식(압화) 분야 김금숙 씨 ‘2026년 군산시 명장’ 선정
    • 19년간 화훼장식(압화) 분야 숙련기술 축적…대한민국압화대전 대통령상 수상

    • 군산시는 화훼장식(압화) 분야 김금숙 씨를 ‘2026년 군산시 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금숙 명장은 19년간 화훼장식(압화) 분야에 종사하며 전문성과 숙련기술을 꾸준히 쌓아왔다. 특히 국내를 대표하는 압화 공모전인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식물의 특성에 따라 색과 형태를 최대한 살리는 ‘식물별 맞춤 건조기술’과 천연식물 본연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천연식물 장기보존기술’을 주요 숙련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시는 선정된 명장에게 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군산시 누리집 명장 코너에 등재해 지역의 우수 숙련기술인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군산시 명장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당 직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명장이 보유한 숙련기술과 현장 노하우를 전수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금숙 명장은 “군산시 명장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훼장식과 압화 분야의 기술을 꾸준히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그동안 쌓아온 숙련기술과 경험을 시민들과 후배 기술인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해 지역 숙련기술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한 분야에서 기술을 연마하고 전문성을 쌓아온 숙련기술인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숙련기술인을 적극 발굴하고, 명장의 기술과 경험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수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2021년 명장 제도를 도입한 이후 조리, 미용, 제과·제빵, 화훼장식, 잠수, 창호 등 6개 직종에서 총 7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시는 우수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축적된 기술이 지역사회에 전승·확산될 수 있도록 명장 제도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군산=지송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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