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문화재단, 제4회 한국동시축제 대회 참가자 모집
    • 동시 백일장·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 2개 분야
    • (재)부안군문화재단(대표이사 정대경)은 오는 10월 31일 개최되는 '제4회 한국동시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동시 백일장’과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동심으로 만나는 우리’를 주제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동시를 매개로 소통하고 문학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다. 축제는 10월 31일 부안군 석정문학관 및 청구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직접 동시를 창작하고 발표하며 문학적 상상력과 표현력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동시 백일장’은 참가자들이 축제 현장에서 주어진 시제를 바탕으로 동시를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제는 축제 당일 오전 10시 개막식 이후 공개되며,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발견한 이야기를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고 동시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이 함께 창작한 동시를 무대에서 낭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가 없는 가족도 참여할 수 있으며, 동시 낭송에 다양한 표현과 퍼포먼스를 더해 가족만의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다. 사전 접수를 통해 본선 진출 16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가족은 축제 당일에 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대회별 모집기간 및 참가 자격,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한국동시축제는 지역 마을과 협력을 통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운영된다. 석정문학관과 인접한 선은마을 어르신들이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방문객들이 지역의 정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시인학교 동시발표회, 가족 참여형 체험,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학을 매개로 어린이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동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문학”이라며 “올해는 지역 마을 주민들이 축제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어린이의 상상력과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문화재단 누리집(www.bacf.or.kr)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부안군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신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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