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 중고등학생들, 귀뚜라미 장학생으로 선발돼
    • 귀뚜라미문화재단, 75명에게 5천만 원 전달

    • ‘2026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6일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귀뚜라미 장학생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이 무주군 지역 내 중·고등학생 가운데 학교 추천을 받아 선발한 ‘학업 우수’, ‘예체능 및 기능 우수’ 학생으로, 총 75명이 2026년 귀뚜라미 장학금(총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중학생 50명에게 각 50만 원, 고등학생 25명에게 각 1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가 수여된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이정수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귀뚜라미그룹의 최진민 회장과 귀뚜라미문화재단 관계자들, 그리고 학생과 교사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감사 영상(만나지역아동센터) 상영, ‘무주군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 특별공연 등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했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하고 인재를 키우는 것이 곧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 돼야 한다는 소신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무주군 학생들도 각자가 가진 재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꿈에 도전하고 마침내 이뤄 나가길 앞으로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무주군에는 지난 2024년부터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2024년에 무주군 학생 45명(중학생 30명, 고등학생 15명)에게 3천만 원을, 2025년에는 75명(중학생 50명, 고등학생 25명)에게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문화·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그 규모는 지난 41년간 650여억 원 규모(누적)에 이른다.
      /무주=최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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