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겸 “김건희 황제조사 검사, 공주지청 국감 앞두고 대응자료 만들어”
    • “김건희 황제조사 검사, 도이치 대응하며 직대 사유에‘송영길‧노웅래 공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황제 조사’에 참여했던 김민구 검사가 공주지청장 재임 당시 공주지청 국정감사를 직전에 앞두고도 서울중앙지검에서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의혹 국정감사 대응자료’ 수정 등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권창영 특검으로부터 국회로 제출받은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사건 수사무마 관련 검사들의 공소장 및 범죄일람표에 따르면 김건희 황제조사에 참여했던 김민구 공주지청장은 24년 10월 14일 17시경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관련 국정감사 대비 현안자료 수정 및 보완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의 관련 보도에 대한 검토’도 이뤄졌는데 당시 에서는 24.10.10. 부터 “김건희는 주가조작 알았다… 사전 인지 5가지 근거” 및 “김건희 새 녹취록”등을 연속 보도해 파장이 있었으며 관련 검토는 해당 보도에 대한 대응인 것으로 추정된다.

      보고서 검토 등은 다음날까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24년 10월 15일 17시경 김민구 공주지청장은 서울중앙지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 국정감사 현안자료 23쪽 내지 35쪽 수정 및 보완”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시 더불어민주당에서 김건희 도이치 관련 질의가 이어질 것을 예상하자 김건희 수사 검사들이 김건희 의혹 대응 문건도 검토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소장과 범죄일람표에 따르면 김민구 공주지청장은 자정이 돼서야 “도이치 주가조작사건 관련 국정감사 현안자료 1차 ‘완성본’” 수정 및 보완을 했다고 쓰였다. 공주지청장이 기관장으로 참여하는 대전지검 공주지청에 대한 국정감사일을 하루 앞둔 상황에 서울중앙지검에 도이치모터스 관련 현안대응에 참여한 셈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공소장에는 ‘최재훈(도이치사건 수사팀 총괄지휘 당시 반부패2부장)은 이창수(서울중앙지검 검사장)에게 김민구 공주지청장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출근시켜 도이치 사건 업무에 참여시키겠다고 보고하고 이창수가 이를 승인하였다’고도 작성됐다. 또 ‘실제로 위 기간 두 사건에 대한 공판기일은 없었으며, 서울고법 공판기일은 있었으나 김민구는 해당 공판에 출석하지 않았다’고도 적시됐다.

      김 의원은 “윤석열 검찰 대검 수정관실에서 작성됐던 장모 대응 문건 사건과 흡사하다”며 “검찰이 김건희의 변호인 역할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특검에서 철저하게 공소유지해 진상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김건희 구속기간 만료도 10월 31일로 임박하는데 여러 가지 재판이 걸려있는 만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대법원과 서울중앙지법이 상식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서울=김영묵기자
    Copyrights ⓒ 전북타임즈 & jeonbuktimes.bstor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전북타임즈로고

회사소개 | 연혁 | 조직도 | 개인정보보호,가입약관 | 기사제보 | 불편신고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고충처리인 운영규정

5499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태진로 77 (진북동) 노블레스웨딩홀 5F│제호 : 전북타임스│ TEL : 063) 282-9601│ FAX : 063) 282-9604
copyright ⓒ 2012 전북타임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bn8800@daum.net